엑셀 작업 중 맨 위에 적힌 구분을 항상 노출되게 하고 싶은 경우에 틀 고정을 하면 된다. 오늘은 틀 고정에 대해 알아보자. 빨간색으로 밑줄 친 부분에 틀 고정을 하고자 한다. 먼저 틀 고정을 하고자 하는 위치의 가장 좌측열을 선택한 후 상단의 메뉴에 보기를 클릭한다. 중간의 틀 고정 버튼을 누른 후 세 가지 메뉴 중 틀 고정을 클릭한다. 틀 고정이 완료됨. 현재의 틀고정은 가로부분의 틀 고정이 이루어 진것이다. 그렇다면 세로에 대한 틀고정을 알아보자.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을 기준으로 가로 세로 틀 고정을 진행한다. 우선은 기존의 틀 고정을 취소한다. 가로, 세로 교차되는 부분의 셀을 선택한 후 상단의 메뉴에 보기를 클릭한다. 중간의 틀 고정 버튼을 누른 후 세 가지 메뉴 중 틀 고정을 클릭한다. 틀 ..
2016년 9월 21일 수요일 벨로라도 → 아헤스(26.35Km) 오래간만에 늦잠을 잤다. 어제 함께 알베르게에 묶었던 친구가 깨워준 덕에 겨우 잠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부랴부랴 채비를 마치고 길을 나선다. 아침부터 강렬한 태양이 하늘에서 내리쬔다. 과연 지금이 가을이 맞을까? 싶을 정도로 날씨가 무덥다. 걷는 동안 땀이 정말 많이 흐른다. 그래도 걷는 것만으로도 마냥 즐겁다. 오늘은 여러 친구들과 걷는다. 걷다 보면 각자의 발걸음의 속도 때문에 헤어졌다가도, 중간중간 잠시 쉬는 시간에 다시금 만나곤 한다. 오늘은 유난히 산길이 많은 기분이다. 그리고 그늘이 없는 길은 나를 더욱 힘들게 한다. 그렇게 힘든 길을 걷다가 "오아시스"를 만났다.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트럭의 이름이 "오아시스" 이다. 이곳에는 ..
건설공사 서류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 중의 하나가 사진대지 일 것이다. 보통은 사진대지를 셀복사하거나 파일을 복사해서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기존의 본문에 있는 사진을 삭제하는 것은 매우 번거롭다. 오늘은 본문의 사진을 한꺼번에 선택하여 삭제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활성화된 엑셀파일에서 F5를 누른다. 그러면 위의 그림과 같은 새창이 뜬다. 여기서 옵션을 클릭한다. 그러면 또 다시 새창이 뜬다. 여기서 개체를 클릭한다. 그러면 모든 개체(그림)이 선택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 키보드의 DELETE를 누르면 모든 그림이 한 번에 삭제된다. 혹시 삭제하지 않고 남기고 싶은 사진 있는 경우에는 Ctrl버튼을 누르고 해당 사진을 클릭하면, 그 그림은 선택 해제 되어 삭제 되지 않는다.
2016년 9월 20일 화요일 산토도밍고 → 벨로라도(23.18Km) 순례길에서의 일상은 매우 단순하다. 이른 아침 배낭에 짐을 챙기고 간단히 아침식사를 한 후 길을 나서거나, 길을 걷다가 처음 마주치는 BAR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그리고 노란색 화살표를 따라 하염없이 걷는다. 너무도 간단한 일과다. 그리고본인이 목표했던 마을에 도착하면 알베르게로 향한다. 오늘도 이른 아침 짐을 챙겨 길을 나선다. 며칠 전부터 부산에서 온 어린 친구와 함께 걷고 있다. 나보다 10살이나 어리지만, 대화가 잘 통하고 나이에 비해 굉장히 성숙한 친구 같다. 또다시 해바라기와 수확이 끝난 밀밭이 펼쳐진다. 우리는 이 길을 걸으며 서로의 생각을 주고받는다. 서로에게 가장 궁금한 건 "왜? 이 길을 걷는가?" 이다. 그 친구는 ..
위의 그림과 같이 셀복사를 하는 경우 이름 충돌로 인하여 "해당 이름 '000000'이(가) 이미 있습니다. 이 이름을 사용하려면[예]를 클릭하세요. 이동 또는 복사하려는 '000000'의 이름을 변경하려면 [아니요]를 클릭하세요." 라는 경고창이 뜨는 경우가 있다. 위의 경고창이 뜨는 경우 마우스로 [예]를 무한 클릭하거나, 엔터를 계속 누르면 보통 셀이 복사가 된다. 하지만 근본적 해결방법이 아니다. 오늘은 셀 복사하는 경우 발생되는 이름충돌 해결방법을 알아보자. 복사 하고자 하는 셀위에 마우스를 올린 후 오른쪽 버튼을 누른 후 “코드보기”를 클릭한다. 그럼 아래의 그림과 같은 새창이 뜨게된다. 새로 뜬 창에 Sub show_Names() '/// (숨겨진) 모든 이름을 보이게 함 Dim n As N..
2016년 9월 19일 월요일 나헤라 →산토도밍고데라칼사다(19.19Km) 또다시 수확인 끝난 텅 빈 밀밭이 끝도 없이 펼쳐진다. 9월 중순이 넘었지만 한낮에는 아직도 여름처럼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순례길을 걷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오랫동안 걷다 보니 발이 아프다. 걷는 게 아무리 익숙해진다 해도 매일 이렇게 걷는 건 힘든 일이다. 같이 길을 걷던 친구들이 내게 묻는다. “무슨 생각 하면서 걸으세요?” 무슨 생각? 별생각이 없다. 그저 힘들다는 생각. 내가 질문을 던진 친구에게 돼묻는다. “넌 지금 힘들지 않아?” 그 친구는 기다렸다 듯 “네. 너무 힘들어요” 라는 답을 한다. 간혹 순례자들은 이 길을 걸으면 뭔가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거 같다. 그래서 길을 걸으면서 무슨..
2016년 9월 18일 일요일 로그로뇨 → 나헤라(32.45Km) 알베르게 입구에 산티아고까지 610Km 남았다는 문구가 있다. 벌써 200Km를 걸은 것인가? 스스로를 대견하게 생각하면서 길을 걷기 시작했다. 가랑비가 내린다. 그래서인지 오늘은 춥다. 어제의 축제는 아침까지 이어진 모양이다. 젊은이들이 골목에 삼삼오오 모여서 와인을 마신다. 그들은 우리를 보며 "니하오" 라며 인사를 건넨다. 짜식들... 우린 한국인인데... ㅜㅜ 이제 걷는 것에 많이 적응이 되었는지 오늘은 무려 13Km를 쉬지 않고 걸었다. 걷는 길이 너무 멋지고 좋다. 걷는 것만으로도 이렇게 행복할 수가 있을까? 문득 이런생각이 머릿속에 스친다. 분명 아침에 남은 거리는 610Km였는데... 지금은 576Km가 남았단다. 그럼 벌써..
건설공사 설계변경 내역서 작성 시 금액의 증감에 따라 음수(감액)는 빨간색, 양수(증액)는 파란색으로 표기를 해야 한다. 이때 각 셀의 값에 따라 색상을 지정하려면 너무 번거롭다. 오늘은 셀의 결과값(음수, 양수)에 따라 색상으로 자동으로 지정하는 방법을 공개한다. 위의 그림에서 빨간 박스 안의 숫자는 변경-당초의 결과 값이다. 이 결과 값에 따라서 색상이 자동으로 빨간, 파란색으로 적용하도록 하자. 해당영역을 마우스로 선택한 후 마우스 우측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위의 그림이 나오는데, 여기서 셀서식을 클릭한다. 클릭을 하면 사진처럼 새창이 뜨는데 여기서 첫번째 사용자 지정을 누른다. 그리고 형식 밑에 있는 네모박스에 [파랑]#,##0 ;[빨강]-#,### ;[검정]- 문구를 입력한 후 확인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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