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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순례자의길 (2)
나의산티아고 #21. 아스트로가 → 엘 아세보(37.95Km)

2016년 10월 1일 토요일 아스트로가 → 엘 아세보(37.95Km) 9월 11일 시작했던 순례길은 어느덧 10월에 접어들었다. 오늘은 드디어 10월의 첫날이다. 그렇다고 특별히 달라질 것은 없다. 어제와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 준비하고 길을 나선다. 한 시간도 채 걷지 못한 시간.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시간에 외국인 할아버지 순례자께서 어디서 다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콧등에 상처가 나서는 제법 많은 피를 흘리고 계신다. 얼마나 아프셨을까? 그리고 그 옆에는 부인으로 보이는 할머니께서 어쩔 줄 몰라 하신다. 난 배낭에서 내가 가진 일회용 알콜솜과 밴드, 그리고 상처에 바르는 연고를 꺼내 할머니께 건넸다. 때 마침 BAR 사장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께서 구급상자를 들고 나오신다.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여행이야기/나의 산티아고 2019. 10. 22. 20:13
나의산티아고 #19. 레온 → 산마틴델까미노(27.91Km)

2016년 9월 29일 목요일 레온 → 산마틴델까미노(27.91Km) 어제 알베르게에 함께 묵었던 친구는 오늘 하루 레온에 머물면서 관광을 즐기겠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도 혼자서 길을 걷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니 애초에 난 이 길을 혼자 걸으려고 했었다. 그런데 걷다 보니 마음이 맞는 친구가 생겨서 같이 걸었던 거였다. 이제 산티아고까지는 약 300Km 정도 남았다. 하루에 30km씩 매일 걸으면 10일 후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 이제 10일 정도 혼자서 길을 걸으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 걷다 보니 레온대성당에 도착했다. 이곳에 와서 항상 느낀 점은 성당이 매우 웅장하다는 점이다. 레온대성당 역시 지금까지 봤던 어느 성당 못지않게 웅장했다. "레온 산타마리아 대성당(C..

여행이야기/나의 산티아고 2019. 8. 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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