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티아고 #3. 라라로샤 → 팜플로나(15.33Km)
2016년 9월 13일 화요일 라라로샤 → 팜플로나(15.33Km) 지난밤 열대야 때문에 쉽게 잠을 이룰수 없었다. 새벽녘 겨우 잠에 들었다가 이른 아침(6시 15분)에 잠에서 깨어 순례길 3일차의 준비를 시작했다. 아무래도 어제 무리를 많이 했는지 양쪽 발에 물집이 여러개 생겼다. 급한대로 물집에 밴드를 붙이고 밴드가 떨어지지 않도록 반창고로 고정한 후 셋째날 순례길에 올랐다. 발에 잡힌 물집은 걸음을 옮길때마다 큰 고통이 주었다. 하지만 이 역시 순례의 일부분이라 생각하며 계속해서 길을 걸었다. 오늘 오전에 걸은 길은 하천을 따라 길이 있었다. 덕분에 시원하게 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걸을수 있었다. 그렇게 얼마나 걸었을까? 아침부터 흐리던 하늘에서 비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다행히 본격적으로 비가 시..
여행이야기/나의 산티아고
2019. 7. 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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