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티아고 #19. 레온 → 산마틴델까미노(27.91Km)
2016년 9월 29일 목요일 레온 → 산마틴델까미노(27.91Km) 어제 알베르게에 함께 묵었던 친구는 오늘 하루 레온에 머물면서 관광을 즐기겠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도 혼자서 길을 걷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니 애초에 난 이 길을 혼자 걸으려고 했었다. 그런데 걷다 보니 마음이 맞는 친구가 생겨서 같이 걸었던 거였다. 이제 산티아고까지는 약 300Km 정도 남았다. 하루에 30km씩 매일 걸으면 10일 후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 이제 10일 정도 혼자서 길을 걸으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 걷다 보니 레온대성당에 도착했다. 이곳에 와서 항상 느낀 점은 성당이 매우 웅장하다는 점이다. 레온대성당 역시 지금까지 봤던 어느 성당 못지않게 웅장했다. "레온 산타마리아 대성당(C..
여행이야기/나의 산티아고
2019. 8. 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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